풍수적 측면에서 집앞에 큰 교목이 있으면 좋지 않으니, 애초에 그런 집을 택하지 말고, 또한 집 앞쪽 마당에는 큰 교목을 심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감나무는 버릴 것 하나없는 최고의 나무라고 할 수 있고, 방위도 따지지 않습니다만...
다만, 집 앞쪽에 바투 붙어서 너무 크게 자라 집채를 억누르고 있는 형국이면 흉하다고 합니다.
1. 집안에 심어서 좋은 나무
1) 감나무 : 집의 북서쪽에 심으면 가장 좋고, 크게 방위에 가리지 않고 심어서 좋은 나무이지만,
집 앞쪽에 너무 인접하여 붙어있으면 흉하다.
2) 대추나무 : 집 서쪽이나 남쪽 문 앞에 두 그루 심으면 자손이 번창하고 길하다.
3) 오동나무 : 집의 남서쪽에 심으면 길하고 북서쪽에 세 그루 심으면 사업이 날로 번창한다.
우물가나 앞마당에 심으면 해롭다.
4) 소나무 : 동,서, 남쪽에 심으면 길하지만, 북쪽의 소나무는 흉하다.
5) 정향나무 (라일락) : 어느 곳에 심어도 길하다.
6) 회화나무 : 집 앞마당에 심으면 학문이 높은 선비가 그 집안에서 나온다.
2. 집안에 심어서 안좋은 나무
* 집안에 심는 나무는 작아야 하며 집보다 크면 운기를 빼앗고 전망을 가려서도 안되고 뿌리가 집안으로 들어와도 안된다
◎ 소나무 - 단명, 고독한 삶, 역모살을 한다고 기록되어 전함 (북쪽의 소나무)
◎ 동백나무 - 이별, 죽음을 불러 온다함
◎ 복숭아나무 - 귀신을 불러들여 남편과 여자가 바람을 피운다고 기록 (복숭아 속껍질모양이 여자의 질과 비슷하다고 함) 桃花煞 - 복숭아꽃 화를 입는다
◎ 느티나무(홰나무) - 정승을 나타내는 나무로 아무나 심지 못함
◎ 노간주나무 - 동물들이 범집을 못함
◎ 능소화 - 양반나무라고 하여 집안의 일이 꼬이고 꽃가루가 눈에 치명적
◎ 녹나무 - 귀신 쫓는 나무라서 심지 않는다고 함
◎ 자귀나무(합환피) - 부부금실나무라고 하며 말라리아를 발생시킬 우려.
◎ 등나무 - 부부간의 정에 금이 간다고 함
◎ 포도나무 - 부부간의 정이 꼬인다고 함
◎ 배롱나무(백일홍) - 묘소에 심으며 집안에 심으면 병고에 시달린다
◎ 백양목 - 불에 잘 탄다고 하여 부부의 살림살이가 달아 난다고함
◎ 버드나무 - 백양목과 같다고 함
◎ 은행나무 - 杏 자가 입위에 나무가 있는 형상으로 재물이 모이지 않는다고 함
◎ 살구나무 - 주막이나 집주변에 심으며 집안에는 심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함
◎ 해바라기 - 담을 넘어다 본다고 하여 심지 않는다
◎ 벚나무(시클라멘) - 死 자를 연상 시키는 나무로 심지 않는 것이 좋음
◎ 목련- 꽃이 일주일정도 밖에 가지 않으며 질때 비참하게 진다고 하여 심지않음
“공주가 북쪽바다의 신을 사랑 하였으나 아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죽음을 택 하였다는 전설이 있음“
◎ 진달래 - 산이좋은 나무이고 집안에서는 분홍색 꽃은 심지 않는 것이 좋다하여
◎ 명자나무 - 여인들의 마음을 홀려 바람을 피울 수 있다고 하여
◎ 사과나무 - 가족에 병이 발생 한다하여 심지 않는다.(집 안 어느 곳에 심어도 흉하다.)
◎ 단풍나무 - 가운이 쇠퇴해지고 질병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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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나무의 풍수설
언뜻 연관이 쉽지않은 궁합이다
우리가 익히 아는 풍수라는것은 좌청룡 우백호를 따지는 음택풍수거나
동사택 서사택을 따지는 양택풍수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라일락, 장미등 향기를 내붐는 방향성 화초목은 방위에 상관없이 어느 곳에 심어도 좋으며
뽕나무, 단풍나무는 될 수 있는대로 집안에 심지 않는 것이 좋다,
오동나무와 느티나무, 소나무도 사방 어느곳에 심어도 좋으나 느티나무와 오동나무는 따로 따로 심기보다는 3그루를 함께 심는 것이 좋고 소나무는 군식하는게 좋다
정원이 넓은집의 소나무 군식의 경우에는 흩어심기 보다는 키큰 중심목(센터목)을 중심으로 주위에 5~12주를 함께 심으면 보기에도 좋다.
향나무는 담장을 따라 심는 것이 좋으며, 담장은 명자나무,개나리, 사철나무등을 심는 것이 좋다
또 파초 소철 따위의 음성식물은 많으면 흉하나 한두개는 관계가 없다 .
우물가의 오동나무와 구기자나무 흉하며, 다른 꽃나무들도 우물가는 삼가는 것이 좋다.
다만 사철나무는 길하다.
마당 가운데는 나무를 심지 않는게 좋은데 이는 나무를 심은 모양이 困(곤할 곤)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또한 화단이나 연못도 마당가운데는 설치하지 말아야하는데 이는 개구리와 쥐등이 서식할 여건을 만들어주게되고 이를 먹이로 하는 뱀등이 집안으로 들어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연못은 이외에도 겨울철에 음기를 발산하기 때문에 삼가하여야 할 일이다.
대추나무 감나무 대나무는 방향을 가리지 않으나 대추나무는 남쪽방향은 삼가는게 좋다.
가상학에 의하면 집안에 큰나무가 있는 것은 흉이지만
다만 서북방에 있는 수십년간 그 자리에서 자라온 큰나무가 있다면 베어 내거나 죽게 해서는 안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유는 서북방은 乾의 방향으로 가장을 상징하는 방향이기 때문에 이를 베어내면 가장을 상하게 할수도 있다고 하고, 혹자는 옛날부터 집안에 있는 큰나무는 목정이 있어 그나무를 벨 경우 집주인에 변고가 생긴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서북쪽의 나무는 여름에는 뜨거운 열기를 막아주고, 겨울에는 차가운 서북풍을 막아주기 때문에 베어내는 것을 삼가토록 하기위함이 아닌가 생각된다. 다만 이방향에 있는 고사목은 당장 베어내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 베어내야 할 경우는 미신 같은 이야기지만 간단히 주포를 차려 나무에게 고하고 御命을 붙이고 베면 위험성이 줄어든다고 전해져오는데 이것은 그만큼 주의를 요하고 정신을 집중하여 베어내라는 의미 일것이다.
하여간 겨울철 바람은 보통 매서운 북서풍이기에 비석이나 탑들도 먼저 망가지게 할 정도로 매섭고 여름의 서향집은 해가 긴 여름철에 하루종일 햇빛을 쬐기에 더욱 덥게하기에 이곳에 나물을 심을 때는 키가 큰 교목 느티나무나 소나무를 심어주는 것이 좋다.
방향 이야기가 나왔으니 방향에 따라 심으면 유익한 나무를 찻아보도록 하자.
남쪽방향 : 과목류의 관상수, 화목류가 가장 좋은데 장미, 옥매화, 영산홍등이 있다.
동쪽방향 : 붉은색 장미, 홍매, 앵도, 교목류의 관상수, 보리수, 복숭아나무(한 두그루)
서쪽방향 : 대추나무(어느방향이나 무관한 나무이나 남쪽은 삼가)
잔디 : 손이 많이가는 식물로 늘 잡초를 뽑아주고 잘라주어야하기 때문에 심어야 할 경우 이를 감안하여야하고,
정원석은 한곳이라도 破가 있거나 누런색이거나 문관석, 석탑,석등등은 설치하지 않는게 좋은데 이는 陰氣와 邪氣때문입니다
특히 고묘에서 나온 문관석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정도로 나쁘다하니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정원석중 가장 좋은 것은 수마가된 강돌이 제일 좋고 무난한데 구하기가 여의치 않다
풍수 지리학에서 양택론은 집터에 나무가 없으면 기가 소멸된다고 하여 나무심기를 권징하고 있는데 이는 집안의 기를 충전하는데도 일조하겠지만 나무의 산소동화작용 및 사람의 정서함양과 심신안정에도 유익하기 때문일 것이다
집의 울타리나 담장이 음택에서의 좌청룡 우백호 처럼 지기가 흩어지지않게 모으듯이
정원수도 집안에 모이는 기를 양생한다고 한다.
그러나 나무가 너무크면 지기를 흡수 한다하여 나쁘게보며
과실수도 무성하여 주택의 좌우를 덮는 것은 질병의 원인이되고,
큰나무가 처마에 닿거나 대문에 닿아도 같은 이치로 본다
이와같은 사상은 집안에서 키우는 화분도 천정에 닿으면 흉이며 넘 많아도 흉이다
적당하면 습도 조절이나 산소공급등 이로운 점이 많으니 유념할 일이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jeking&logNo=220862622402&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 집안에 심지 않는 나무
선조들은 조경용 수종을 선택할 때는 풍수지리설과 음양설, 민속 등의 영향을 받았다. 특히 민속에서는 식재하는 수종이 길흉과 깊은 관계가 있어 식재위치를 결정할 때 광범위하게 영향을 주었다.
일반적으로 큰 나무를 집안 가운데 심는 것은 상당히 꺼렸다. 뜰 가운데 나무를 심으면 집안이 곤궁해 진다고 믿었다. 또한 대문 앞에 버드나무나 대나무 그리고 큰 나무는 무조건 기피했다.
수양버들을 울안에 심지 않은 것은 가지가 늘어진 수양버들의 모습은 상(喪)을 당하여 머리를 풀어헤친 여인의 모습을 연상시킨다고 기피했다. 집안에 복숭아나무가 있으면 조상신이 제사 때 찾아왔다가 복숭아나무가 무서워서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한다고 믿었다. 한편 요염한 복숭아꽃이 여자의 음기(陰氣)를 자극하여 바람이 난다고 믿었다. 뽕나무를 집안에 심는 것도 극히 금기였다. 그것은 뽕나무를 집에 심으면 뽕따러 멀리 갈 필요가 없어 게을러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편 ‘뽕도 따고 님도 보고’ 라는 속담에서 보듯 부녀자들이 바람이 나지 않게 하기 위해 양반집에서는 뽕나무를 집 서편에 심는 것은 허락하였다 한다. 제주도에서는 자귀나무를 자구낭(잡귀낭)이라하여 집안에 심지 않았다. 그 연유는 아이들이 자랄 때 그 나무 그늘이 좋아 낮잠을 자다 모기에 물려 학질이 걸리는 것을 막자는 뜻도 있다고 한다.
명자나무는 꽃이 아름다워 아녀자가 바람이 난다고 믿었고, 그 밖에 뜰 앞에 오동나무, 무궁화는 심지 않았으며 집 주위에 단풍, 사시나무, 가죽나무는 심지 않았다고 한다.
왕실의 위엄을 갖춘 궁궐에는 건물과 함께 빠트릴 수 없는 것은 꽃과 나무를 심어 임금님의 휴식과 정서적 안정을 취 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이다. 조선의 왕궁에는 건물과 함께 후원이 함께 있었다. 창덕궁과 창경궁의 공동 후원이었던 창덕궁의 후원만이 옛 모습을 간직하고
경복궁의 후원은 거의 사라져 버리고 경회루와 향원정이 그 기능을 대신하고 있다. 조선의 궁궐을 만드는 사람들은 명당사상을 기본으로 하나 우리와 함께하는 조경은 자연 순화의 개념이다. 그리고 조경에서 지켜지는
또 하나의 원칙은 집안에 나무를 심지 않는 것이다.
이는 3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 임금의 안전을 위해 자객들의 숨을 수 있는 공간등을 없애기 위해 둘째 집안에 나무를 심으면 곤(困)이 되어 왕실이 어려움이 오고, 대문 안으로 심으면 한(閑)이 되어 왕가가 한미해진다는 생각이었다. 셋째로 집안에 나무를 심지 않았을 뿐 아니라 혹시 심더라도 지붕 높이 보다 더 자라나면 집의 정기를 나무가 빼앗아 간다고 생각했다.
궁궐은 임진왜란 때 불타 버리면서 건물이 철저히 파괴되고 자라던 나무도 거의 없어졌다.
20세기 초 일본의 침략이 시작되어 의도적으로 조선왕조를 폄하할 목적으로 함부로 나무를 심었다. 벚나무를 궁궐에 들여와 창경궁은 동물원으로 개방하면서 온통 벚나무 천지를 만들어 버렸다. 지금은 거의 제거되고 후원에 자연적으로 자라는 산 벚나무 만 남아있다.
동궐도의 나무 종류를 분석해보면 느티나무,회화나무등의 활엽수 큰 나무가 58%, 매화,앵두,살구등 꽃나무, 과일나무가 20%, 소나무가 20%, 향나무,주목나무등의 기타 침엽수가 2%이다 동궐도에 본 후원은 소나무가 주류를 이루고 느티나무, 참나무 같은 활엽수를 심고 밑에는 꽃나무를 가꾼 형태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소나무가 잘 보이지 않고 그나마 최근에 심은 나무가 많다.
궁궐의 나무는 관리지침과 매뉴얼을 만들어 효과적인 관리가 있어야겠다.
백일홍을 집에서 키우지 않은 이유는...
옛날 선비집에서 과거시험 준비 및 공부을 할때 집안에 백일홍을 보거나, 나무을 만지면 양반에 남자가 여인네 생각이 난다는 이유가 있어
양반집에서는 옛부터 백일홍나무을 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럼, 왜 백일홍 나무을 보면 여인네 생각이 난다는 것 일까요?
-. 백일홍 나무는 나무 껍질이 없이 나무가 무척 부드럽니다.
즉, 여인의 피부 같은 생각이 든다는 것이지요.
-. 백일동안 피는 백일홍 꽃이 공부하는 남자의 마음을 백일동안 뒤숭숭하게 하여 여인의 생각을 한다고 말도 있고요
아무튼, 백일홍 나무는 옛날부터 집안에 심지 않은것은 전통으로 내려오고 잇답니다
대신 선산, 묘지 앞에 심어드리지요
1.중국의 신화에 나오는 천신(天神) 신예와 관련된 사연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신예는 항아라는 아내가 있었고 신예는 강의신 하백의 아내 복비를 보고 한눈에 반했고
그에 질투한 항아는 불사약을 먹고 달나라로 달아나 버렸습니다 신예는 인간세상을
방황하다가 몽이라는 제자의 복숭아 몽둥이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집안에 복숭아 나무를 심지 않는다고 합니다
2.복숭아는 옛부터 귀신을 쫓는 과일로 알려져 있고
무당이 굿을 하거나 귀신들린 사람에게 푸닥거리할때에 복숭아 가지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3.복숭아의 잔털이 귀신에 몸에 붙으면 귀신이 눈에 보인다고 하네요
그래서 복숭아를 제사나 차례상등에 올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 제사상에 복숭아를 놓지 못하는 이유는 복숭아를 놓으면 조상님들이 오시지 못한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입니다.
산해경 이라는 책을 보면은 복숭아를 제사상에 올리지 않는 이유를 알수 있는데요.
옛날 예라는 인물이 살았는데 아내에게 배신을 당하고
또한 제자에게 배신을 당하게 됩니다.
제자에게 배신을 당하게 될때는 복숭아 나무 몽둥이에 맞아 예가 죽게 되는데요.
백성들은 예를 불쌍하게 여겨 성대하게 제사를 지내고 예를 귀신의 우두머리
신으로 삼았다고합니다.
이리하여 귀신의 우두머리가 된 예는 무서워하는게 딱 한가지였는데요.
바로 복숭아인것이죠. 복숭아를 무서워하는것은 복숭아나무로 맞아서 죽었기 때문이구요.
그리하여 귀신의 우두머리인 예도 복숭아를 무서워하는데 조상님은 더 그럴것기에
복숭아를 제사상에 올리지 않았다라고 하는 고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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